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dvanced Micro Devices (문단 편집) === CPU === 2017년 기준으로 인텔이 14nm 공정으로의 이전을 완료하고 10nm에 도전하는 반면, AMD는 생산설비와 공정개발을 글로벌 파운드리로 완전히 넘긴 후 [[GlobalFoundries]]가 28nm에서 신나게 죽쑤고 있을 때 [[삼성전자]]의 14nm 공정을 지원 받으면서 공정도 인텔을 거의 따라잡게 됐다.[* 물론 글로벌 파운드리의 14nm 공정 수준은 인텔의 14nm보다는 여러모로 부족하다. 핀 피치나 메탈 피치 등의 지표에서 뒤처지기 때문. 사실 인텔 14nm는 여러 차례 개선된 공정이다.] 또한 글로벌 파운드리와 3.35억달러 짜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AMD는 2020년 말까지 계속해서 글로벌 파운드리의 웨이퍼를 구매하고, 두 회사는 7nm 공정의 연구 개발을 함께 진행한다고. [[AMD 애슬론 XP 시리즈|애슬론 XP]]와 [[AMD 애슬론 64 시리즈|애슬론 64]]의 경우처럼 충분히 새로운 접근방식을 통해 인텔을 압도한 전적이 있으며, 최근 그래픽 카드 시장에서의 우세와 콘솔시장의 독식을 통한 흑자와[* 일단 고성능의 [[CPU]]와 [[GPU]]를 동시에 만들어 공급할수 있는 회사는 AMD가 유일하다.--공급 자체만 보자면 VIA나 엔비디아 같은 곳도 가능하다. 물론 엔비디아는 ARM-- [[인텔]]은 CPU는 괜찮아도 그래픽이 망이고 [[엔비디아]]는 모바일 CPU 라인업밖에 없어 아직 x86_64 CPU 만큼의 성능을 기대하기 어렵다. 2014년 현재 팔리고 있는 [[플레이스테이션 4]]와 [[엑스박스 원]] 둘다 AMD APU를 쓰고 있는데 이 둘이 모두 [[플레이스테이션 3]]와 [[엑스박스 360]] 때와는 비교조차 안 될 정도로 어마어마한 속도로 팔리고 있다. 무엇보다 콘솔은 하드웨어 직접 접근에 매우 용이하며 게임을 개발하는 개발자들 입장에서도 주로 두 콘솔을 기준으로 개발하니 소프트도 그 성능을 최대한 끌어다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저 두 콘솔 모두 1.7Ghz의 8코어 APU임에도 1080p에서는 PC에 밀리지 않는 성능과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AMD는 그야말로 별 광고 없이 신나게 콘솔 꿀을 빨아먹고 있는 중이다. 거기다가 [[Wii U]] 역시 그래픽 유닛은 AMD이다.] 컴퓨터의 성능 정체로 인한 교체주기 장기화로 인한 인텔의 수익성 악화 덕에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직 모르는 부분이다. 이미 카베리 [[AMD/APU|APU]]의 경우 [[HSA]]사용을 통한 잠재력을 보여준 바 있으며, 2016년을 타겟으로 한 [[AMD ZEN 시리즈|고성능 신규 아키텍처]]도 개발이 끝나고 Ryzen 프로세서가 브로드웰급의 IPC을 보여주며 생환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AMD의 CPU들은 [[오버클럭]]의 잠재력이 인텔에 비해 높아 오버클럭커들에게 사랑을 받는 편으로, 모든 [[AMD FX 시리즈|FX 시리즈]]와 [[AMD RYZEN 시리즈]]가 오버클럭이 가능하며 APU들 역시 배수해제 버전들인 K버전들의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상용 CPU 최초로 [[4GHz의 벽]]을 넘기도 했으며, 아예 5GHz에 접근한 물건을 내놓는 괴랄한 경우도 있다. 그러나 2018년 기준으론 오히려 인텔 CPU보다 떨어지는 오버클럭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라이젠의 최대 단점 중 하나가 바로 이 점이다.[* 글로벌파운드리의 고밀도 라이브러리 공정이 발목을 잡았다는 말이 있다. 일정 클럭까진 잘 올라가다가 일정 전압 이상을 먹이면 발열과 전력 소모량이 급격하게 올라가는게 그 이유.] 새로운 기본 쿨러인 [[http://www.computerbase.de/2016-01/wraith-cooler-amd-demonstriert-leiseren-cpu-kuehler-mit-led-logo/|Wraith Cooler]]와 95W/65W 냉각 솔루션이 출시됐고, FX-8370과 A10-7890K를 비롯해 기존에 판매되던 프로세서들에 패키징되어 판매 중이다. 짐 켈러 이후 Mark Papermaster가 맡고 있던 AMD CPU 개발팀의 수장 자리를 [[브로드컴]] 출신의 엔지니어인 Nazar Zaidi가 맡게 됐다. [[http://www.extremetech.com/computing/225564-amd-appoints-former-broadcom-intel-engineer-to-head-cpu-development|#]] ZEN 아키텍처 이전까지 AMD에 대한 인식은 발열킹이었다. 경쟁사에 비해 공정이 뒤떨어지고 다이가 크고 IPC가 떨어지기 때문에, 클럭빨로 만회하고자 하는 의지가 깃들어져 AMD 계열 보드는 기본적으로 전압이 높게 잡혀 있다. ZEN 아키텍처 이후로는 오히려 [[인텔 코어 X 시리즈|인텔이 발열이 심한 상황이 됐다.]] ZEN의 전성비가 인텔 스카이레이크 아키텍처보다 좋은 수준을 보여줄 정도로 개선됐기 때문. 다만, 한 가지 명심해야 할 점은 현대 PC CPU의 64비트 명령어 세트 아키텍처는 AMD가 만들었다는 점이다. 흔히 이야기하는 x86_64라는 아키텍처 이름은 [[AMD64]]의 인텔과 VIA의 64비트 명령어 세트 아키텍처 구현까지 아우르기 위한 아명에 불과하다. 그래서 인텔은 AMD와 상호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AMD의 명령어 세트 아키텍처를 사용할 수 밖에 없게 됐으며, AMD 역시 이 이후로 인텔의 기술 라이선스 접근 문턱을 한층 더 낮출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그런데, AMD64가 성공한 이유는 무엇일까? 두 회사는 서로가 걷고자 하는 길이 달랐으나 인텔의 계획이 실패했기 때문이다. 인텔은 1990년대 중반 x86 아키텍처와는 완전히 별개인 64비트 아이태니엄 아키텍처(IA64)를 선보였고, 기존의 아키텍처와의 결별을 통해 x86이 가진 태생적 한계를 극복하고 21세기에 열릴 64비트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자 했다. 즉, 인텔 스스로 x86을 포기하고 IA64에 모든 것을 몰빵한 상태였다. 하지만 x86과의 완전한 단절로 기존 시장 흡수에 불리한 점을 안고 시작한 데다가 개발의 지속된 지연과 VLIW 자체의 기술적 난점 등의 문제로 x86에조차 주도권을 갖지 못한 상황에서 AMD에서 x86의 호환이 가능한 64비트 아키텍처인 AMD64를 내놓으면서 IA64는 시장에서 아예 소외됐다. 자세한 내용은 [[인텔 아이태니엄 시리즈]]에 서술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